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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전 수원시장이 회의에서 발언을 하는 모습.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염태영 전 수원시장이 21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염 전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15분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다음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신청사 3층 브리핑룸에서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할 계획이다.

이어 오후 2시 국회로 이동해 소통관(정론관)에서 재차 출마 선언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와 국회에서 있을 출마선언식은 유튜브 염태영TV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출마 선언에 앞서 염 전 수시장은 오전 8시 30분 수원시 연화장에 위치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비를 참배하고 노 전 대통령의 뜻을 기리며 경기도지사 출마에 대한 각오를 다질 생각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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