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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밴드 블런트, 흉악범죄 사회적 경각심 담은 ‘no more’ 화제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1-22 15:1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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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흉악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담은 내용을 담은 5인조 락밴드 블런트(BlunT)의 ‘노모어(no more)’가 화제다.

특히, 보컬 김연대가 주는 파워풀 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범죄 피해자들의 절규를 연상케 한다.

시원한 사운드와 고전적임과 현대적인 록 사운드를 적절히 입힌 타이틀곡 ‘No More’는 직설적인 8비트 기타 리프와 파워풀한 드러밍이 어우러진 멜로디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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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90년대 유행하던 사운드를 연상시키며, 가사와 절규하는 듯한 보컬을 통해 흉악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청각적으로 느끼게 한다.

이 밖에 어쿠스틱 기타로 시작하는 서정적임 멜로디로 무장한 락 발라드 ‘콜링 유(Calling u)’는 여심을 사로 잡겠다는 욕심을 보여주고 있다.

팀의 리더 김연대는 “저희팀이 잘 할 수있는 것과 가진것이 음악 밖에 없어서 이렇게라도 사회에 공헌할 수 있고 후배들을 키울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면서 “앞으로 블런트 만의 강력하고 세련된 음악으로도 인정 받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블런트는 1월 말 본격적으로 음악방송과 무대를 통해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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