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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림 목포시의회 부의장, 여성지방의원 우수사례 시상 (최홍림의원)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전국여성지방의원 네트워크에서 주최한 ‘2022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홍림 목포시의회 부의장이 우수상을 16일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 각계각층의 심사위원들이 전국 248개 지방의회, 840여명의 여성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지난 2년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여성 지방의원 59명을 선정하는 권위있는 시상이다.

최홍림 부의장은 ‘예산낭비 근절, 원칙과 절차에 입각한 행정 구현’을 목표로 한 의정활동을 높게 평가받아 우수상을 수상받았다.

이번 수상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어가 가기 위해 행정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견제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수행해온 결과로 해석된다.

최 부의장은 제11대 목포시의회 의원 중 가장 많은 시정 질문을 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지역구 민원도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민들에게 깊은 신뢰를 받고 있다.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가장 중요한 기능인 집행부에 대해 견제와 감시에 충실한 의정활동의 열정이 반영된 결과란 해석이다.

최 부의장은 굵직한 시정현안문제점 지적부터, 지역민 안전과 관련한 내용까지 폭넓은 시정질문으로, 폭넓은 시민들로부터 ‘의원다운 의원’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2010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시상은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시상식은 공모를 통해 여성지방의원들의 우수 의정활동을 발굴하고, 여성 정치참여에 대한 긍정적 여론 형성과 우수 의정활동 사례를 공유 전파하는 역할을 하는 시상으로 알려지고 있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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