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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유럽증시, 美 소비자신뢰지수 부진으로 ‘혼조세’ 보여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3-01-21 10:07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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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달러화 주요통화대비 강세, 미 국채금리 하락, 국제유가 상승

[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미국 증시와 유럽증시는 미 정부부채 한도의 임시증액 추진 소식과 중국 경제성장률 반등에도 불구하고 미 소비자 신뢰지수 부진등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21일 국제금융센터 해외정보실에 따르면 미국 나스닥 지수는 -0.04% 다우존스는 +0.39% 영국FTSE100 +0.36% 독일 DAX -0.43% 프랑스 CAC40 -0.07% 중국 상해종합지수 +1.41% 일본니케이지수 +2.86%를 기록했다.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는 주요통화대비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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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로화는 유로존 재정위기 및 경기부진 지속 우려 등으로 미 달러화대비 약세를 보여 달러/유로 1.3376 → 1.3321 엔/달러 89.88 → 90.10 위안/달러 6.2153 → 6.2181을 기록했다.

미국의 경제지표 부진과 정부부채 한도 증액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 지속 우려 등으로 미 국채금리는 하락을 면치 못했다.

이날 미 10년물은 1.88% → 1.84% 2년물은 0.26% → 0.25% 이탈리아 10년물 4.20% → 4.17% 스페인 5.13% → 5.08% 이탈리아 CDS프리미엄 226bp로 보합 스페인 255bp → 251bp를 나타냈다.

한편 국제유가는 중국의 수요증가 기대와 알제리 사태 지속 등으로 상승해 이날 WTI유는 배럴당 95.56달러 두바이유는 106.39달러 브렌트유는 112.97달러로 마감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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