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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사운드트랙 #1·빅 마우스·더 존: 버텨야 산다 등 한 콘텐츠 추가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03-03 10:4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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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소 12개 오리지널 포함해 20개 이상의 한국 콘텐츠 순차 공개 계획

NSP통신-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트트랙 #1. (월트디즈니 컴퍼니)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트트랙 #1’. (월트디즈니 컴퍼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월트디즈니 컴퍼니가 오늘(3일) 아태지역 내 디즈니+를 통해 올해 공개 예정인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한국 콘텐츠를 추가로 발표했다.

앞으로 시청자들은 사랑과 우정 사이에 놓인 두 남녀의 로맨스 뮤직 드라마 ‘사운드트랙 #1’, 이종석과 임윤아 주연의 ‘빅 마우스’, 국민 MC 유재석을 비롯한 화려한 스타 라인업이 선보이는 리얼 서바이벌 버라이어티 ‘더 존: 버텨야 산다’를 디즈니+에서 즐길 수 있다.

이는 디즈니의 2022년 한국 콘텐츠 라인업의 일부로, 오늘 공개된 작품들을 비롯 올해에만 최소 12개의 오리지널을 포함한 20개 이상의 한국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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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개된 한국 콘텐츠들은 최근 디즈니+에서 선보인 ‘그리드’ 및 ‘설강화: snowdrop’, ‘너와 나의 경찰수업’,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 ‘블랙핑크 더 무비’의 뒤를 이어갈 예정이다.

제시카 캠-엔글(Jessica Kam-Engle)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콘텐츠 및 개발 총괄은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뛰어난 한국 콘텐츠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디즈니는 아태지역의 가장 뛰어난 창작자들과 협력해 로컬 콘텐츠를 포함한 세계 최고의 스토리들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즈니+는 올해 안에 앞서 발표한 강풀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비밀을 숨기고 살아온 부모들이 거대한 위험에 맞서는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 ‘무빙’, 배우 최민식의 24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자 손석구, 이동휘 및 허성태, 김주령 배우가 출연하는 ‘카지노’ 등 한국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월트디즈니 컴퍼니는 2023년까지 아태지역에서 50개 이상의 로컬 콘텐츠 및 오리지널 라인업을 확보할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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