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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이제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한 앱도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를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구글과 원스토어가 안드로이드 오토의 호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한 앱을 안드로이드 오토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구글 플레이에서 다시 내려받아야 했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원스토어는 오는 4일부터 원스토어의 모든 안드로이드 오토용 앱들에 대해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 대해 양정숙 의원은 환영의 입장을 피력하며 “앞으로도 국내 이용자의 편익을 저해하는 글로벌 플랫폼의 불공정한 관행과 행태를 개선해 국내 콘텐츠 및 앱마켓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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