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속이야기
9월 수출 살아났지만…‘트럼프 당선’에 내년 불확실↑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가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시립어린이집 2개소를 추가로 개원했다. 수원시립어린이집은 65개소로 늘었다.
시는 2일 곡반정동 하늘채더퍼스트1단지에 ‘시립하늘채더퍼스트1 어린이집’, 2단지에 ‘시립하늘채더퍼스트2 어린이집’을 각각 개원했다.
오는 2027년 1월까지 5년 간 위탁운영 방식으로 운영하며 만 0~5세 아동이 이용할 수 있다.
1단지 내 관리동에 들어서는 시립하늘채더퍼스트1 어린이집(원장 김명성)은 연면적 374.35㎡ 규모로 아동 정원은 70명이고 2단지 내 관리동에 들어서는 시립하늘채더퍼스트2 어린이집(원장 김혜영)은 연면적 397.43㎡ 규모로 아동 정원은 71명이다. 교직원은 각각 14명이다.
시는 지난 1월 시립어린이집 개원을 알리고 원아를 모집했다. 수원하늘채더퍼스트 단지 내 가구의 영유아에게 우선 입소권 70%(각 49명)를 부여한다.
이와 함께 2022년 한 해 동안 시립어린이집 8개소를 개원하는 등 정부의 공보육 확대 정책에 발맞춰 나갈 계획이다.
박미숙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2월 25일 시립하늘채더퍼스트1·2 어린이집을 방문해 개원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운영해 달라”면서 “교직원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다. 수원시는 시립어린이집이 잘 운영되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