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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늑대와여우컴퓨터에서 10월 인텔 코어2 듀오(코드명:메롬Merom)을 탑재한 노트북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10월경 3가지의 새로운 노트북을 출시할 것이라 밝혔는데 그 중 단연 돋보이는 것은 ‘코어2 듀오’을 탑재한 노트북이다.

앞으로 노트북은 이동과 공간면에서의 편리함 뿐 아니라 성능에서도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어야 한다. 아직까지 고성능을 필요로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노트북보다는 데스크탑. 이러한 PC시장에 코어2 듀오를 탑재한 노트북은 데스크탑과 노트북의 그 전초전이 되리라 여겨진다.

‘코어2 듀오’ 는 CPU능력이 성능이 40% 향상됐는데 작은 노트북 공간 안에 하드웨어를 넣으려다보니 비교적 성능 면에서 데스크탑에 비해 뒤쳐지던 것이 메롬을 탑재한 노트북을 통해서 진정 데스크 탑 성능을 발휘한다는 것이 관계자의 말이다. 또한 노트북 전력은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장시간의 사용이 힘든 것이 사실이었는데 이번 저전력 시스템에 의해서 40%나 전력소모가 낮아진 코어2 듀오는 전력소모를 줄임으로서 배터리 사용시간을 훨씬 늘렸다.

늑대와여우컴퓨터 관계자는 “편리한 노트북에 고성능까지 더해져 데스크탑보다 노트북 수요가 많아질날도 머지 않았다”라고 밝히며 “‘코어2 듀오’를 탑재한 노트북은 이를 충족시켜줄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