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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래원의 첫사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래원은 최근 녹화가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김래원 편에 출연, “데뷔 초 함께 작품하면서 만난 1살 연상 여배우가 첫사랑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가 너무 예뻤다. 종교와도 같은 사랑을 했다”라며 “어머니가 주신 금목걸이와 전축을 비롯한 집안 살림을 다 내다 팔았고, 지하철로 왕복 3시간이 걸리는 그녀의 집까지 매일 데려다 주는 등 모든 걸 올인했다”라고 뜨거운 당시의 사랑을 고백했다.

또한 그는 “첫사랑 때문에 한강에 뛰어들었다”고 첫사랑 때문에 죽을 뻔한 사연을 깜짝 공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김래원의 첫사랑 고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래원이 한강에 뛰어들 정도로 사랑했던 그녀 누구지”, “데뷔 초 함께 작품활동한 한 살 연상 배우라 짐작이 대충 가네”, “김래원의 열정적인 첫사랑, 상대가 부럽다” 등의 당야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래원은 이날 녹화에서 대선배 이덕화, 한석규와의 낚시터 인연에 대해 털어놓으며, 한석규와는 정기적으로 동침하는 사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갖게했다. 최근 개봉된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김래원이 출연한 ‘힐링캠프’는 14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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