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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CJ제일제당(097950)은 팬데믹이라는 외부 변수에 기댄 일시적 개선이라는 시장의 우려를 딛고 식품 부문은 연이은 수익성 개선 흐름을 시현, 견고한 시장지위를 기반으로 원재료비, 물류비 등 각종 원가 상승 압박에도 식품 부문의 현 수준 마진 방어는 가능할 전망이다.

2021년 12월 준공된 인니 파수루안 공장의 PHA 본격 생산은 2022년 2분기로 예정되어 있는데, 원재료 투입단가 및 해상운임비 상승 부담으로 사료첨가제 판가 강세가 전망된다.

인니/중국/북미/남미 등 주요 지역별 생산 거점에서의 교차 생산과 원재료 선구매 및 통합구매로 원가 부담은 최소화하며 시장 지위를 강화해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유정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바이오(F&C 제외) 영업이익률 하단은 10% 수준으로 과거 대비 높아진 하방과 변동성 축소가 긍정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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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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