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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농업기술센터는 ‘2022~2023 울진방문의 해’ 를 맞아 농촌관광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관광 문화 확산을 위해 ‘마을공정여행기획가 양성교육을 개설하고 오는 2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울진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울진군 농업기술센터는 ‘2022~2023 울진방문의 해’ 를 맞아 농촌관광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관광 문화 확산을 위해 ‘마을공정여행기획가 양성교육’ 을 개설하고 오는 2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마을공정여행기획가는 공정여행의 개념을 이해하고 주민 마을여행기획자로서 지역의 문화와 인적자원을 개발해 마을의 문화자원 탐방, 농촌체험, 유적지 탐방, 환경캠페인, 도시재생마을, 골목여행프로그램 기획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마을공정여행기획가 양성교육은 오는 3월 2일부터 6월 22일까지 15주 동안 공정여행, 내가 만들고 싶은 울진여행, 농촌관광 등 이론 및 실습교육과 3회의 탐방견학으로 진행하며, 교육 후 필기시험에 합격하면 공정교육전문가협회의 민간등록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모집인원은 20명이고 농촌관광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과 울진군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울진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농업기술센터에 방문신청하거나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하면 된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농촌자원의 새로운 가치를 개발하여 상품화하고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상생하는 울진관광 실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매력 넘치는 울진 알리기에 관심 있는 군민들이 많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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