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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평생학습원 여성문화관은 상반기 16주 과정으로 수강생 151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 평생학습원 여성문화관은 상반기 16주 과정으로 수강생 151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강좌는 기술자격증 18과목, 취·창업 15과목, 문화예술·건강 23과목, 외국어 3과목, 정보화 8과목, 직장인 12과목 등 총 79강좌다.

작년 하반기에 76개의 정규강좌를 진행하면서 수강생들의 간곡한 저녁시간 강좌 추가개설 요청이 있었으며, 이같은 수요를 반영해 저녁시간 강좌 2개를 포함한 3개 강좌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정규강좌는 기술자격증 취득, 취·창업, 문화예술 등의 분야로 운영해 여가 선용 및 일자리 창출 기여, 재능나눔 실현, 평생학습 지원체계 구축 등의 효과를 창출할 예정이며, 추후 연령별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양질의 평생학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일반 신청자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포항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할 수 있으며, 1인 2과목에 한해 28일 오전 10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대상자가 결정되고, 대상자로 선정될 시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결제인원의 70% 미만 시에는 강좌가 폐강될 수 있으며, 재료비(교재비) 및 자격응시수수료는 수강생이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개인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시민의 삶과 공존하는 평생학습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또한, 평생학습도시의 비전과 철학을 담아 누구나 학습을 열망하고 즐길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문의사항은 포항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평생학습원 여성문화관팀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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