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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밴드 씨엔블루가 이국적인 느낌의 새 앨범 재킷을 공개했다.

9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4일 발표될 네 번째 미니앨범 ‘리블루(Re:blue)’의 재킷 이미지를 선보였다.

공개된 재킷은 영국 런던의 도심을 배경으로 멤버들의 우수에 찬 표정을 담아내 마치 패션화보를 연상케하고 있다.

특히 밴드의 본 고장인 영국 특유의 빈티지한 느낌에 네 멤버들의 한층 성숙한 모습은 이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더해낸다.

소속사 관계자는 “씨엔블루의 새 앨범 제목 ‘리블루’는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씨엔블루’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며 “씨엔블루 멤버들이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다짐을 담아 컴백일을 3년 전 데뷔일과 같은 오는 14일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표되는 앨범은 국내 발표 앨범 중 처음 정용화의 자작곡을 타이틀 곡으로 하고 있어 기대를 전한다.

한편 씨엔블루는 오는 10일과 11일 정오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를 통해 ‘블루티저’ 1, 2차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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