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경북병무청 관계자가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배부하고 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군 내 감염병 유입 예방을 위해 지난 9일부터 입영판정검사 수검 대상자에게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배부한다.

이는 군 부대 내 코로나19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의 선제적인 조치로 입영판정검사 결과 ‘입영대상’으로 판정된 입영예정자에게 키트를 배부해 자가진단을 실시한 후 입영하도록 안내했다.

입영 전 자가진단 검사 결과 ‘양성’일 경우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를 받고 PCR검사에서도 ‘양성’인 경우 입영일자를 연기해야 한다.

입영일자 연기는 대구경북지방병무청 현역입영과 또는 사회복무과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입영 전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자가진단검사를 실시해 군 부대 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