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가 오늘(9일) 2021년 실적발표와 함께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조계현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 P2E 게임을 가벼운 게임부터 코어한 게임까지 다양하게 준비중으로 연내 약 10여종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조 대표는 토큰 경제에 대해 “이제 막 게임시장에서 시작하는 단계”라며 게임 본연의 재미와 토큰경제의 상관 관계 및 게임 소유권을 유저에게 어느 정도 주느냐가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관심 사항이었던 오딘:발할라 라이징에 P2E가 탑재될 것인지에 대해 조 대표는 “현재 시점에서 오딘에 단순히 P2E 적용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어떤 형태로 할까 고민하고 있다”며 “오딘에 P2E 적용 여부를 말씀드리기 어려운 시점으로 확정되면 말씀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 대표는 “오딘에 P2E가 탑재될지 안될지에 관심이 많다는 것으로 안다”며 “우리들이 판단하기에는 엑시 인피니티나 미르4가 인사이트를 준 것이 맞지만 이 보다 훨씬 더 개선된 모습의 형태로 토큰 이코노미가 적용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6월 선보인 신작 오딘은 양대 앱마켓 최상위 매출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데, 출시 180일만에 누적 매출 5000억원을 달성했다고 공개했다.
오딘 대만 출시와 관련해서는 “오는 10일부터 구글, 애플 등 양대 앱마켓에서 사전예약을 시작할 계획”으로 “이를 기점으로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대만시장 론칭과 더불어 안정화된 이후 다음 진출 시장에 대해 고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