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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설공단노동조합(위원장 김경재)은 지난 26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유를 전달했다.

구미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성석현)의 협조를 통해 겨울철 난방유 부족으로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 9세대에 총 200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했다.

김경재 노조위원장은 “최근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안타까웠는데, 이번 사회책임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서 기쁘다” 며 “앞으로도 어르신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께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설공단노동조합은 지역아동센터 물품 지원, 봉사활동, 코로나19 극복 물품 및 성금 전달 등 지역사회 여러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책임활동을 하고 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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