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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정절벽 합의안 의회 통과, 美·유럽증시·국채금리·국제유가 상승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3-01-03 08:53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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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달러화, 주요통화대비 강세 보여

NSP통신-(자료=국제금융센터)
(자료=국제금융센터)

[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재정절벽 합의안의 통과로 미국과 유럽증시가 동반 상승했다.

3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미국 증시는 재정절벽 합의안의 상하원 통과 및 제조업 지표 호조 등으로 상승(다우지수 +2.35% S&P +2.54% 나스닥 +3.07%)했고 유럽증시도 유로존 제조업 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미 재정절벽 협상 타결 등으로 상승(독일 +2.19% 프랑스 2.55% 영국 2.20% 이탈리아 3.81% 스페인 3.43% BNP Paribas _4.40% SocGen 5.33% Barclays 5.03% 등)했다.

한국 DR은 삼성전자 5.67% 포스코 3.79% KB금융 2.59% 각각 상승했고 현대차는 0.2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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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는 주요통화대비 강세를 보였다.

유로화는 미 달러화대비 약세(1.3204→1.3186,달러/유로)를 엔화도 미 달러화대비 약세(86.70→87.34,엔/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원/달러 NDF(1M, NY)는 1064.85원을 기록해 전일대비 3.78원 하락했다.

채권시장에서는 증시 상승 등으로 안전자산수요가 감소하며 미 국채금리가 상승했다.

이날 미 10년물은 전일대비 8bp 상승한 1.84%, 독일 10년물은 전일대비 12bp 상승한 1.44% 스위스 2년물은 전일대비 보합인 -0.21%를 나타냈다.

한국 CDS는 뉴욕시장에서 전일대비 7bp 하락한 61을 기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미 재정절벽 협상 타결 등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 완화 등으로 상승해 이날 WTI유는 배럴당 1.30달러 오른 93.12달러로 마감했고 금값도 미 재정절벽 협상 타결로 상승해 온스당 1686.90달러로 마감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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