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정윤경 경기도의원, ‘학교 급식실’ 그리스트랩 관리 정담회 가져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2-01-20 13:45 KRD8
#정윤경도의원 #경기도의회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정담회 #의정활동

환경감시 국민운동본부 관계자들과 정담회 개최

NSP통신-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정윤경 도의원이 환경감시 국민운동본부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정윤경 도의원이 환경감시 국민운동본부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정윤경 경기도의원은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환경감시 국민운동본부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학교 급식실’ 그리스트랩 관리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은 “현재 대규모 급식시설의 동·식물성 및 기타 유지류 유출 시 가장 심각한 문제는 물보다 비중이 낮아 수면에 유막을 형성해 빛의 투과율 감소로 하천의 자정능력을 현저하게 감소시켜 죽음의 물로 바꿔버리는데 현 시스템은 유지류가 수거되지 않고 배출되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장치는 최종 배출구에 설치해 물과 기름의 비중 차이를 이용해 부상 분리된 폐지방 및 오염물질을 조리실 종사자가 직접 수거해 환경오염을 최소화 시킬 수 있다”며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G03-9894841702

이에 정윤경 의원은 기후 위기 속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학생들과 조리실 종사자들의 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해 학교 급식실에 그리스트랩 설치도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도의회 차원에서도 관심갖고 주의깊게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