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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노트북의 박테리아도 잡고 기능 상태도 점검해 주는 노트북이 나왔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센스 R60플러스(R60plus), R20플러스, R25플러스 등 3종. 이들 제품은
박테리아 서식을 방지하는 은나노 향균 키보드가 기본 장착돼 있다.

뿐만 아니라 노트북의 상태를 진단하고 자동으로 문제를 해결해주는 ‘삼성 매직 닥터’, 사용호나경에 따라 최대 성능 모드 또는 저소음 모드를 선택할 수 있게 해 주는 ‘이지 스피드 업 매니저’ 등도 채용됐다.

기존 사양은 3D 그래픽 형식의 유려한 UI와 편리한 사용을 자랑하는 마이크로소프트 비스타 프리미엄 OS가 기본 탑재돼 있다.

CPU는 인텔 코어2듀오가 탑재됐다. 센스 R60플러스와 R20플러스는 고휘도·고광택 15.4인치(R60plus), 14.1인치(R20plus) 와이드 LCD를 각각 채용했다.

내장 그래픽카드는 ATI 라데온 Xpress 1250을 적용해 DVD 영화 감상과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된 밝고 선명한 이미지를 즐길 수 있다.

센스 R25플러스는 14.1인치 와이드 LCD에 ATI 모빌리티 라데온 X2300 외장 그래픽'을 내장했다.

디자인은 하이 글로시 블랙을 적용해 빛에 따라 물 흐르듯 매끈하게 흘러내리는 표면 광택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에 대해 엄규호 삼성전자 컴퓨터시스템사업부 상무는 “뛰어난 사양과 편리한 사용성,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까지 모든 조건을 두루 갖춘 제품”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