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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상반신 누드 사진 유출 ‘연말 때 아닌 곤혹’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12-22 06:53 KRD7
#소리 #김소리
NSP통신- (제이에스프라임엔터테인먼트, 온라인 커뮤니티)
(제이에스프라임엔터테인먼트,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소리(본명 김소리. SORI)가 상반신 탈의 사진 유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지난 21일 각 온라인 포털사이트와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소리가 윗 옷을 탈의한 채 침대에 누워있는 ‘상반신 누드’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소리가 3주 전 분실한 휴대 폰안에 저장돼 있던 것으로 소리 소속사 측에서 밝혀 이 사진은 휴대폰 습득자에 의해 불법 유포된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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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최초 유포자를 찾기위해 사이버 수사대에 수사를 의뢰, IP를 추적 중”이라며 “수사 진행 사항에 따라 대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소리의 심리상태에 대해 ”처음 소리가 자신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이 유포된 것을 알고서는 당황하고 속상해 하는 등 크게 상심했다”며 “하지만 현재 주변 지인들의 위로를 받고 많이 안정됐다”고 전했다.

소리 상반신 누드 사진 유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진 간수 잘하지”, “많이 속상하겠다”, “상반신 탈의 사진을 왜찍어 보관한거야” 등 반응들이 엇갈리고 있다.

한편 소속사 측에 따르면 유출된 휴대폰 사진은 최근 헤나 시술을 받던 소리가 기념으로 남기기 위해 셀카를 찍은 것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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