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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울릉라이온스클럽(회장 안현창)은 울릉군에 불우이웃 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울릉군)

(경북=NSP통신) 최성만 기자 = 울릉라이온스클럽(회장 안현창)은 지난 6일 울릉군에 불우이웃 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창단 50주년을 맞은 국제라이온스클럽356-E 경북지구 울릉라이온스클럽은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매년 집수리 사업, 마을안길 눈치우기, 저소득층 난방유 지원사업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 이날 독도라이온스클럽(회장 김보경)도 불우이웃들을 위해 직접 제작한 사랑의 키트 36박스를 기탁하며 힘을 보탰다.

지난 6일 독도라이온스클럽(회장 김보경)은 불우이웃들을 위해 직접 제작한 사랑의 키트 36박스를 기탁했다. (울릉군)

안현창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난한해를 보냈던 지역주민들이 새해에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 고 전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렇게 봉사활동에 앞장서서 하는 모습을 본받아 나눔 실천이 널리 퍼졌으면 좋겠고, 지원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성만 기자 smc779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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