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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연말을 맞아 보성군은 지역민들의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0일 보성화원 이영민 대표와 광주은행(대표 송종욱)이 보성군장학재단에 각각 1000만원, 5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보성화원 이영민 대표는 “이번 장학기금이 보성 미래의 주역인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광주은행 이우경 부행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로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소중한 성금은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보성군에서도 내실 있는 교육 시책으로 지역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군장학재단은 매년 장학사업, 명문고 육성, 지역교육발전시책 사업, 장학금 등을 지급하며 지역발전을 선도할 우수한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이영민 대표는 지난 2014년, 2019년에도 각각 1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광주은행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총 11회에 걸쳐 4000만원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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