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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Story M)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인 가수 백아연이 OST계의 샛별로 급부상하고 있다.

백아연이 SBS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5일 공개한 OST Part.3 ‘키다리 아저씨’로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싹쓸이 해낸 것.

이 곡은 발매 직후 벅스와 소리바다 등 주요 음악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는가 하면, 16일에도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OST 곡 ‘키다리 아저씨’는 극 중 문근영을 향한 박시후의 안타까운 마음을 백아연의 청아한 목소리로 고스란히 담아내 극적 효과를 배가시켜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주요 음악사이트 게시판에는 “백아연 목소리가 정말 잘 어울린다”, “드라마 보다가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찾아서 듣게 됐다”, “백지영의 뒤를 이을만한 OST계의 떠오르는 별이다” 등 다양한 반응들이다.

한편 백아연은 ‘K팝스타’ 시즌1 톱3 출신으로 지난 9월 데뷔곡 ‘느린 노래’를 발표해 모든 음원차트 1위를 휩쓰는 등 큰 인기를 모았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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