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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예린, ‘마의’ 두 번째 OST ‘아프고 아파도’ 음원 18일 공개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12-17 21:57 KRD7
#마의 #아프고아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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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드라마 ‘마의’의 두 번째 OST가 공개된다.

드라마 OST 제작사인 DRM미디어 측은 오는 18일 각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MBC 특별창사기획드라마 ‘마의’의 두 번째 OST 곡인 ‘아프고 아파도’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곡은 지난 21회 엔딩에서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곡으로 당시 그리움이 담긴 목소리의 주인공과 곡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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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고 아파도’는 편견 없는 생명에 대한 애정과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여자들의 맘을 설레이게 만드는 백광현(조승우 분)을 향한 여인들의 가슴앓이와 외사랑의 아련함이 녹아있는 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를 따라가는 감정의 흐름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곡으로 신인가수 예린이 불렀다.

예린은 뛰어난 감정처리와 가창력으로 ‘RB루즈’라는 이름으로 두 번의 OST를 불렀던 경험이 있지만 이제 막 시작하는 신인으로 ‘아프고 아파도’의 가이드를 불렀다가 가이드절묘한 감정처리와 깨끗한 목소리의 감성 보컬이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아 두 번째 OST의 주인공으로 전격 발탁되게 됐다.

한편 ‘마의’ 두 번째 OST가 발표되는 이 날에는 ‘마의’ 전반을 아우르는 ‘오리지날 소스(original score)’ 18곡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조선최초한방외과의로 따뜻한 인간미와 신분에 상관없이 병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헌신적인 삶을 살았던 백광현의 일생을 담아낸 ‘오리지날 소스’에는 ‘해를 품은 달’, ‘로얄패밀리’, ‘써니’, ‘부러진 화살’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음악으로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는 무비클로저 김준석, 정세린 음악 감독을 필두로 무비 클로저 컴포저 그룹(movie closer composer group), 체코내쇼널심포니오케스트라, 라무지카, 안은경, 이자람, 이경훈, 고태영, 장덕근 등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사운드트랙을 만들어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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