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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쇼핑몰 CEO 윤선경이 악플러들에 대해 강경대응에 나섰다.
윤선경 측에 따르면 윤선경이 자신의 수영복 셀카와 피팅모델 사진 수십장을 무단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재하고, 그 아래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은 물론 성적수치심마저 들게 하는 성폭력 수준의 악의적인 댓글을 단 악플러들을 대전 둔산 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처벌을 요구하는 수사를 의뢰했다
윤선경이 이처럼 악플러들에게 법적 대응키로 자신을 하나의 성적노리개 대상으로 삼아 성적 조롱으로 명예를 훼손시키고 성적 모욕감을 주는 등 참을 수 없는 정신적 인내의 한계에 다다랐기 때문이라는게 윤선경 측의 설명이다.
윤선경 측은 이번 고소건 외 앞으로도 비슷한 악플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사이버 수사대를 통해 악플러에 대한 수사의뢰를 해 이들을 사이버 성폭력 혐의 및 명예훼손 모욕죄로 처벌하는 법적 절차를 합의없이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윤선경은 모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억대 쇼핑몰 CEO로 소개되며, 유명 톱 배우를 닮은 외모로 화제에 오르기도 했던 인물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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