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김포한강신도시 공공용지 재정비 1차 중간보고회 개최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1-12-27 11:44 KRD7
#김포시 #정하영 #김포한강신도시 #거주만족도

신도시 거주만족도 긍정 58%, 보통 37.6%, 부정적 4.4%로 나타나

NSP통신-24일 김포시청 참여실에서 김포한강신도시 등 기반시설 재정비 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포시)
24일 김포시청 참여실에서 김포한강신도시 등 기반시설 재정비 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포시)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지난 24일 시청 참여실에서 김포한강신도시 등 기반시설(공공용지) 재정비 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김포한강신도시, 양곡택지, 마송택지 지구 내 미매각용지(공공용지)와 지구단위계획 시행지침 등 검토대상에 초점을 두고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보고회에서는 지구단위계획 시행지침 운영 시 발생 되는 문제점을 다른 2기 신도시와 비교 분석한 내용과 11월에 진행한 한강신도시 거주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공공시설에 대해 보고했다.

G03-9894841702

설문조사는 한강신도시 거주 만 20세 이상 남녀 600명을 실시한 결과 가장 개설이 필요한 공공시설은 종합의료시설, 문화예술회관, 보건소, 소방서 등 순으로 전반적으로 안전 및 건강과 관련된 시설에 대한 필요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회에 참석한 관련 국·과장과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는 해당 읍·동장들과 자유토론을 시간을 가지며 지역에서 발생 되는 현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개별적인 시민들의 불편 사항 해결도 꼭 필요하지만 전체적인 관리에 있어서 종합적이고 신중한 접근도 필요하다”고 했다.

김포한강신도시 등 기반시설(공공용지) 재정비 용역은 2022년 연말까지 전문가 자문, 2차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 이행 후 결정고시가 될 예정이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