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할리스가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할리스 호랑이 캐릭터를 적용한 한정메뉴를 판매한다.
2022년은 할리스의 창립 24주년이자, 용맹함과 신성함의 상징인 흑호랑이의 해다. 할리스는 다가오는 임인년을 기념해 감성 굿즈로 잘 알려진 쿤더샵의 일러스트레이터와 협업해 호랑이 캐릭터 ‘흐코’를 개발했다. 쿤더샵은 아기맹수 시리즈, 보니씨, 쿤더캣 등 사랑스러운 동물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를 판매하는 브랜드다. 할리스의 호랑이 캐릭터는 케이크와 마카롱 등 디저트 메뉴와 1월 출시하는 딸기 신메뉴에 적용해 선보일 예정이다.
‘흐코’는 짙은 갈색에 검은색 줄무늬를 지닌 귀여운 아기 흑호랑이다. 어리지만 동물의 왕 호랑이답게 당당하고 자신감이 넘치며, 항상 할리스를 상징하는 ‘크라운’을 쓰고 꼬리에 리본을 달고 다닌다. 달콤한 딸기를 무척 좋아해 커다란 왕딸기를 안고 다니기도 하며, 할리스의 딸기 디저트, 딸기 음료도 좋아한다.
할리스는 1월 1일부터 27일까지 매장에서 판매하는 케이크 메뉴 및 신메뉴에 할리스 호랑이 캐릭터 데코픽을 꽂아 제공한다.
할리스 대표 디저트 메뉴인 뚱카롱 3종(바닐라 딜라이트 뚱카롱, 더블 초코 뚱카롱, 딸기 치즈 케익 뚱카롱)도 호랑이 캐릭터를 입혀 한정판매한다. 꼬끄 상단에 할리스 호랑이와 함께 2022년 새해 인사들 담았다.
할리스 관계자는 “1998년 국내 최초 에스프레소 전문점으로 시작한 할리스 역시 호랑이해에 탄생해 2022년이 더 의미가 깊다"며 “고객들이 호랑이 기운을 가득 받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한정메뉴를 준비했으니, 할리스에 방문하셔서 맛있는 디저트와 함께 희망차게 한 해를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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