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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29일 가정양육아동과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을 대상으로 보육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1. 9. 1. 기준 청송군에 주소를 둔 아동으로 가정양육수당을 지원받거나 어린이집에 재원중인 아동 430여 명이며, 아동1인당 3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다만 경상북도교육청의 교육재난지원금을 지원받은 유치원 아동과 종일제 아이돌봄 아동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며, 이의신청은 지급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아동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특히 이번 지원금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보호자의 개별방문 신청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군청 홈페이지에 직권신청 및 개인정보활용 안내 공고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아동수당 지급 계좌로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감염병에 특히 취약한 영유아들이 어린이집의 휴원과 가정돌봄 등으로 정상적인 보육의 혜택을 받기가 어려웠던 만큼, 이번 지원금으로 보호자의 양육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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