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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자은운수 김웅기 대표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신안군에 장학후원금으로 800만원을 기탁했다.
23일 기탁식에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극 사무처장, 김웅기 대표, 신안군복지재단 박균보 이사장이 참석, 신안군 아동 청소년을 위한 장학후원금을 전달했다.
자은운수는 화물운송 및 건설기계 대여 등 운송업을 수행하는 업체로, 김 대표가 지난 지난해 5월 신안군 아너소사이어티 1호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귀감을 사고 있다.
김 대표는 평소 기부를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웅기 대표이사는 “코로나로 유난히 힘들었던 2021년, 내 고향 1004섬 신안군의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꿈과 희망을 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기탁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신안군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한부모 조손가정 학생들에게 교재 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할 계획이다.
박우량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기가 위축된 상황임에도 지역사회 어려움에 관심 갖고 적극 후원에 감사하다”며 “복지증진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잘 유지해 체감하는 나눔복지사업을 전개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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