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언론사 뉴스깜이 지난 21일 순천시 더해봄 노인복지센터에서 돌봄 문화 확산 및 인식 제고에 대한 공정한 언론 보도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기장 뉴스깜 대표, 주치훈 더해봄 노인복지센터 대표 외 더해봄 노인복지센터의 돌봄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남 순천시 소재의 더해봄 노인복지센터는 2017년 개원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진행한 ‘2020년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은 우수 기관이다. 주치훈 더해봄 노인복지센터 대표는 “언론사가 노인복지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돌봄 문화 발전에 좋은 신호다”며 “앞으로 상호 협력해 본 센터뿐만 아니라 순천시의 어르신들과 돌봄 종사자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기장 뉴스깜 대표는 이번 협약식에 연말을 맞이하여 돌봄 종사자와 어르신들을 위해 양말 등의 물품을 기부하며, “평소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섬기는 돌봄 종사자분들에게 깊은 존경심을 가지고 있었다”며 “돌봄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비해 약소하지만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의 제고와 돌봄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언론인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협약체결을 통해 양사는 이용 어르신들과 돌봄 종사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돌봄 문화의 발전과 인식 제고를 위한 활동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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