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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나무병원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여수시 쌍봉사회복지관에 쌀을 전달했다. (씨에스나무병원)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 씨에스나무병원(원장 서민범) 임직원들이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지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눠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씨에스나무병원(병원장 서민범)은 재활·통증 스마트병원으로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랑 나눔 행사를 펼쳤다.

사랑 나눔 행사는 서민범 원장과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200만원을 KBC동부방송본부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쌀 40포대를 전남 지체장애인협회 및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한 성금과 쌀은 지역 내 홀몸 노인, 저소득 장애인 가정 등에 지원된다.

씨에스나무병원은 재활, 통증, 도수치료 전문 의료진 등 50여명의 직원들이 수술 후 재활 및 통증치료,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치료를 하고 있으며 재활·통증 스마트병원으로 해마다 기부와 나눔 등을 실천하고 있다.

서민범 병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회가 주어져 뜻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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