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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대출 중개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핀다가 1년 만에 제휴 금융사를 두 배 이상 늘려 총 52개 금융사를 연계한다.
지난해 12월 핀다와 연계한 금융사는 25곳이었는데 불과 1년 만에 52개 금융사로 두 배 이상 늘어났다. 이번 달에만 우리카드 및 진주저축은행과 현대캐피탈, 피플펀드 등 네 개 금융사가 새롭게 들어왔다.
핀다 사용자들은 핀다를 통해 업계 총 52개 금융사의 다양한 대출조건을 1분 내로 조회할 수 있고 대출 신청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제1금융권, 저축은행, 캐피탈사, 카드사에 이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 여러 금융권을 핀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홍민 핀다 공동대표는 “고객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가장 낮은 금리와 높은 한도 등 최적의 대출 조건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어 다양한 제휴 금융사를 빠르게 연동하는 작업은 필수불가결의 요소다”라며 “내년에도 더 많은 금융사와 제휴하며 대출 상품의 다양화에도 힘쓸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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