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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테크노파크는 15일 포항테크노파크 제5벤처동에서 ‘교통 빅데이터 센터 구축 성과제고 세미나 및 기술체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 테크노파크)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이점식)는 15일 포항테크노파크 제5벤처동에서 ‘교통 빅데이터 센터 구축 성과제고 세미나 및 기술체험’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지난 3년간 수행한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 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사업내 성과를 알리는 한편 데이터 기술에 대한 최신 동향과 활용사례 전파를 통해 지역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포항시를 비롯한 총 20개 기관·기업이 참여했으며 사업수행 성과 발표 외 ▲사물인터넷 보안과 교통데이터 보안 강연 (구남기 그린존시큐리티 대표), ▲빅데이터 최신 기술 및 구축·활용사례 강연 (강민균 새올정보기술 박사), ▲정보보안·빅데이터 기술 체험 등 다채로운 강연이 진행되어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포항테크노파크는 지역 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경상북도 통합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 ,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 ,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 등 다양한 사업 추진해 왔으며, 특히 ‘경상북도 데이터융합센터’ 운영을 통해 주력산업의 데이터 융합을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해 왔다.

포항테크노파크 이점식 원장은 “빅데이터는 미래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핵심 요소다”며, “경상북도 데이터융합센터를 중심으로 포항테크노파크가 경북지역 데이터 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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