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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은 본점 3층 회의실에서 대의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영상 콘테츠를 활용해 전화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들어 광양지역에서도 카카오톡을 이용, 자녀를 사칭하며 신분증과 체크카드를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 줄 것을 요구하는 등 피해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전화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허순구 조합장은 “보이스피싱 수법이 날로 지능화되면서 누구라도 피해의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고객과 조합원들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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