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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시장 백군기)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각계각층의 성금·품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용인시는 13일 김원진 신명이엔씨 대표 등 관계자 4명이 백군기 시장을 방문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원진 대표는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신명이엔씨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한 성금을 값지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관내 기업과 단체를 비롯 일반 시민들의 소중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시는 내년 2월 4일까지 총 10억원을 목표로 모금 운동을 추진하며 기탁된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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