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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후원금 및 백미 기탁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에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이웃사랑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전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화성·오산지역협의회(회장 김연정)는 13일 화성시 복지국장실을 방문해 현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와 함께 송산산업(대표 이명희), 남아월드와이드(대표 이대한)가 백미 10kg을 각각 60포씩 총 120포를 전달했다.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지사장 장양수)는 현금 200만원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후원금은 동절기를 맞아 지역내 저소득층 가구에 생계비 및 난방비로 지원할 예정이며 백미는 각 읍·면·동 저소득 계층 및 복지시설에 배부할 계획이다.

박민철 화성시 복지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시에서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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