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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8일 오전 부산 금정구의 범어사를 방문한 문재인 후보는 국회의원이 좋아 보여도 비정규직이라며 현행 국회의원의 4년 임기를 부각시켰다.
문 후보는 범어사 범산 부지주의 정치하는 사람은 4년짜리 정치인이라는 발언에 대해 “국회의원 좋아 보여도요 비정규직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범어사 범산 부 주지는 “대통령직 되면 비정규직 전면 철폐한다는 것은 안 맞습니다”고 화답하며 “국회의원 되는 분들이 됐을 때나 안됐을 때나 같은 소통이 이뤄져야하는데 국회의원 되면 좋은데 안 되면 안 좋은 거예요 무시하고”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 범어사를 방문한 문재인 후보는 범어사 수불 주지에게 “오늘은 제가 바로 서울 가서 유세할 건데요. 범어사 와서 스님께 귀의해서 하루 묵은셈이거든요 기 많이 불어넣어 주십시오”라고 지지를 호소했고 범어사 수불 주지는 “그런 말 안하셔도 해도 떠오르고 좋은 일 많을 것이다”고 화답 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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