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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가수부문 남녀 대상 수상자 남진, 장윤정 (인우프로덕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트로트가수 남진과 장윤정이 ‘제12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이하 전통가요대상)에서 가수부문 남녀 대상자로 수상이 결정됐다.

7일 장윤정 소속사 인우프로덕션 측에 따르면 오는 10일 오후 5시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되는 ‘전통가요대상’ 올해 시상식에서 남진과 장윤정이 대한민국 전통 트로트 가요를 빛낸 공을 인정 받아 가수 부문 남녀 대상을 각각 수상한다.

또 가요프로를 통해 전통가요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은 전진국 KBS 예능국장이 방송 부문 대상을 받는다.

이밖에 각 부분 수상자는 ▲방송공로상=조은형 원음방송 국장 ▲악단장상=김대우 KBS 교향악단장 ▲남녀 7대가수상=남진 송대관 태진아 조항조 강진 설운도 박상철 장윤정 현숙 주현미 임수정 문희옥 김용임 윙크 ▲한류가요상=박현빈 ▲향토가요상=이성우 ▲우수 가수상=홍원빈 홍진영 ▲인기가수상=최영철 조승구 신유 ▲조직위원장상=한가은 이수진 양봉녀 ▲특별공로상=태진아 대한가수협회장 ▲우수지회공로상=남일이 정해일 ▲원로가수상=한명숙 ▲작곡대상=노상곤 ▲음반공로상=금잔디, 남수란 등이다.

한편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전통가요대상’은 전통가요협회에서 한국전통가요의 맥과 부흥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및 작곡, 작사, 산업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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