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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지진희가 이달 열리는 ‘2012 공예트렌드페어’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행사 사무국은 7일 한류스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지진희를 공식홍보대사로 위촉해 오는 11일 오전 11시 서울 인사동 KCDF(한국공예디자인문화문흥원)갤러리에서 위촉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지진희는 이 행사 홍보대사로서 ‘2012 공예트렌드페어’의 국내외 인지도 제고와 공예∙디자인의 우리적 가치를 해외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오는 21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진희가 직접 제작한 도예작품 약 100점이 현장 전시돼 판매될 예정이다.

지진희는 현재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에서 조선을 건국한 고려말 장수 이성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한국공예디자인문화문흥원이 주관하는 ‘공예트렌드페어’는 △도자 △유리 △섬유 △금속 △목칠 등 각 분야 활동 공예인 600여 명이 참여해 현재의 공예트렌드를 한 눈에 확인시켜주는 국내 유일의 공예전문박람회로 올해 7회째를 맞고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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