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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가 단원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을 획득했다.
우수주차장 인증이란 기업이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주차장 관리 운영체계, 보안등, CCTV 등 총 87개 항목에 대해 단원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이 현장점검으로 평가하며 총점의 80% 이상 충족 시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에 인증받은 우수주차장은 안산시 제1권역 6개소로 안산세무서 뒤, 상하수도사업소 앞, 신원프라자 뒤, 우성여성병원 앞, 여성회관 뒤, 안산상공회의소 뒤 공영주차장이며 총 86점을 받았다.
공사는 해당 주차장에 ▲상시 주차관리원 배치 ▲통합관제센터 24시간 상시운영 ▲야간 가시성 확보를 위한 보안등 설치 등을 통해 주차장 이용객들의 안전과 치안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7일 상하수도사업소 앞 주차장에서 김현종 단원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백준엽 안산도시공사 경영지원처장 등 6명이 참석해 인증식을 가졌다.
서영삼 사장은 “이번 우수주차장 인증으로 공사가 운영하는 모든 주차장 대상 이용자 안전확보와 지속적인 시설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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