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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대학교 화공산업공학 학생들이 ‘제15회 인천국제디자인페어’ 디자인콘서트 공모전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한영대학교)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 한영대학교(총장 임정섭) 화공산업공학 학생들이 인천광역시가 주최하는 ‘제15회 인천국제디자인페어’ 디자인콘서트 공모전에 출품해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디자인콘서트 공모전’은 2021년도 인천국제디자인페어 기간 중 ‘생활속에서, 우리동네에서, 사회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에 아이디어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것을 평가하는 대회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하는 경진대회이다.

한영대학교는 5팀이 참가했으며 ‘주수시기 알림기’를 출품한 김건영 팀이 금상, ‘병뚜껑’을 출품한 서계정 팀이 은상을 받았다.

이번에 출품한 팀은 한영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에서 지원하는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수행한 결과이다. 아울러 혁신지원사업단에서는 이번에 수상한 출품작에 대하여 지도교수와 협력해 특허출원을 함으로 학생이 지식재산권을 확보하도록 만들 계획이다.

한편 한영대학교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따라 학생의 창의성을 기반으로 하는 직업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현재 모든 학과에서 캡스톤디자인을 정규 교과목으로 편성해 운영함으로 창의 인재를 배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한영대학교 정문 교수는 “팀프로젝트 수행과정에서 문제에 부딪혔을 때, 의견충돌을 보이기도 하였지만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며 끝까지 마무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밝혔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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