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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연합회 2만여명, 박근혜 후보지지…“농업 3대 핵심정책 믿는다”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2-12-03 15:2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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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전국의 친환경 농업인연합회 2만여 명(회장 지남수)은 3일 새누리당 중앙당 기자실에서 제 18대 대통령 선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지선언문을 낭독한 지남수 회장은 “이번 다가오는 18대 대통령선거를 맞이해 새누리당의 농업정책인 ‘농민 소득 증대’와 ‘농촌복지 확대’, ‘농업의 경쟁력 확보’ 등 농업 3대 핵심정책에 대하여, 대한민국을 함께 하는 농업인으로서 농민의 마음을 이해하고 지켜줄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진다”고 전했다.

또, “농업인들은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로 인한 불확실한 미래, 농업분야의 세계시장 개방등에 대해 매우 민감하고 불안한 상태이다”라며 “일관 되지 않은 대북정책과 무조건적인 대북포용으로 인해 국민의 불안감을 증대시키고, 국가의 기본인 농업 정책에도 심각한 우려를 범할 수밖에 없는 위기 상황까지 조장하는 민주당 후보에겐 대한민국을 맡길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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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업인연합회 지역대표자들은 “국가안정론을 추구하고 국제 외교 능력과 위기관리 대응력을 갖춘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면서 “다가올 12월 19일 대통령 선거는 국가 존망이 달린 중요한 선거”라며 “현재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구할 후보는 새누리당의 박근혜 후보 뿐”이라고 강조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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