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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 경기도의원, “도의장 표창 품격 제고 필요성” 주장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1-11-19 14:17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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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사무처 대상 의회운영위 행정사무 감사 열어

NSP통신-김미숙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김미숙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미숙 경기도의원(의회운영위 부위원장)은 18일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책지원팀 대외직명제 운영규정 개정과 의장 표창의 품격 제고의 필요성에 대해 주장했다.

김미숙 부위원장은 “정책지원팀이 신설된 지 1년 정도 됐으나 홈페이지에 소개된 정책지원팀원에 대한 대외직명제가 전문위원실별로 달라 혼란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책지원팀이라는 팀 명칭에 걸맞게 6급 이하 임기제와 5급 임기제인 정책지원팀장에 대한 대외직명이 각각 입법조사관, 입법전문위원이 적절한지 등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해 적절한 새로운 직명 부여와 통일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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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의회 대외직명제 운영규정 개정을 제안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이 남발되고 있어 표창의 가치가 떨어지고 있다고 여겨질 뿐만 아니라 지역별·의원별로 균형있게 나가지 못하고 편중돼 있는 경향이 있다.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 기능을 강화하고 표창수여자의 지역사회 공로에 대한 검증 등 표창 수여 기준 등을 강화해 표창에 대한 객관성·공정성을 높이고 표창의 품격을 높일 필요가 크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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