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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송지효가 불거진 몸무게 의혹에 대해 직접 검증에 나서 눈길을 끈다.

송지효는 최근 녹화가 진행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붐, 은혁과 함께 자신의 몸무게를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송지효는 과거 ‘런닝맨’에서 자신의 몸무게를 100kg이라고 밝혔던 담당 PD와 함께 체중계에 올라 합산 체중 153.55kg을 기록, 송지효의 체중이 40kg대 후반으로 알려진 프로필상 보다 많은 53Kg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었다.

이와 관련 송지효는 이같은 의심에 대한 억울함을 공개적으로 털어내기 위해 ‘강심장’에서 자발적으로 체중계행을 선택, 몸무게를 검증한 것으로 보인다.

송지효 몸무게 검증 소식에 네티즌들은 “얼마나 억울했으면 몸무게를 검증시켜 보려 했을까”, “괜한 몸무게 의혹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았나 보다”, “송지효 53kg이면 어때? 이쁘고 날씬하기만 하고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지효 몸무게 검증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SBS ‘강심장’은 오늘(27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이 날 방송에는 송지효 외에도 소이현 박광현 손담비 오승은 신사동호랭이 백보람 영지 광희 지숙 등이 함께 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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