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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명시지회 각동 분 회장 2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광명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명시지회(회장 나준현) 각동 분회장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0일 확정·발표한 부동산 중개보수 및 중개서비스 개선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광명시는 중개보수 요율인하를 위한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개정안, 건전한 부동산거래질서를 해치는 불법행위 근절, 부동산 실거래 신고 시 반복 민원상담(신고절차, 제출서류미첨부 등)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토지거래허가, 개별공시지가 결정, 도로명 주소 체계 및 조상 땅 찾기 등 부동산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나준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명시지회장은 “교육이 업무에 큰 도움이 됐다. 최근 중개보수 증가로 시민들의 부담이 커졌는데 개정된 내용이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개정된 내용이 현장에 적용되고 건전한 부동산거래가 이뤄 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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