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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정희순 기자 = 경기 군포시(시장 한대희)는 8일 청년날개인턴을 대상으로 ‘군포시의 재발견’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 발표회를 개최했다.
군포시 ‘재발견 프로젝트’는 청년날개인턴 32명이 4개 조로 구성돼 기획에서부터 시나리오, 촬영 등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해 영상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로, 영상제작과 디자인 등 관련 교육을 수강하고 조별 담당멘토의 멘토링을 받으며 진행됐다.
이날 발표회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군포시 속 힐링할 수 있는 안식처’의 3조가 최우수상인 청년날개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3조 조장 김보현씨(군포문화재단)는 “처음만난 동료들과 협업하고 새로운 군포를 알아갈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대희 시장은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특색있고 참신한 결과물을 만들어 낸 인턴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러한 청년들이 있기에 군포의 미래는 밝다”고 말했다.
군포 청년날개인턴십은 관내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경험과 일자리 탐색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 7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공공기관 체험형 청년인턴십 사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기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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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정희순 기자 citer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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