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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데이터,VTL 솔루션 출시

NSP통신, 이진아 기자, 2006-09-12 18:51 KRD1
#맥데이터 #VTL

(DIP통신) = 맥데이터 코리아는 새로운 가상화 테이프 라이브러리(이하 VTL) 솔루션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VTL은 D2D2T 방식 (디스크-투-디스크-투-테이프)의 솔루션으로써 디스크와 테이프 미디어 사이에서 효율적인 백업을 가능하도록 해준다. 또한 기존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백업과 복구 성능 및 안정성을 향상시킨다. 기업들이 보관해야 하는 데이터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이러한 기능들은 테이프 환경에서 더욱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라즈 다스(Raj Das) 맥데이터 프로덕트 마케팅 부사장은 “대다수의 기업들에게 요구 되는 규제 준수 의무 범위가 테이프 환경이 제공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고 있다”라며, “맥데이터의 VTL을 이용하면 기업들은 디스크 환경이 제공하는 보다 빠르고 믿을 수 있는 백업과 복구 기능의 장점을 기존의 테이프 환경에서 구현할 수 있다” 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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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프 환경에 있는 기업들은 매우 제한된 데이터 백업 시간으로 고민하고 있다. 더불어 기업 관리 규정과 규제 등은 보다 많은 데이터를 보존하도록 규제해 나가고 있으며 데이터의 보존 기간을 연장시켰다. 이로 인한 데이터양의 증가는 한정된 시간에 백업을 완료할 수 없을 정도가 됐으며 만약 백업을 완료하지 못할 경우, 데이터가 프로세스 과정에서 손실될 수 있고 기업이 소송에 휘말리거나 규제를 준수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야기하게 된다.

기업들이 여러 개의 물리적인 테이프에 분산되어 있는 데이터를 복구하려 할 때 복구 성능과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따라서 VTL은 기업이 백업과 복구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디스크를 이용하여 백업과 복구 성능, 안정성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물리적인 테이프 라이브러리와 드라이브를 가상화하여 이러한 업무를 지원한다.

맥데이터의 VTL은 더욱 안정적이고 확실하게 데이터 액세스를 가능하게 한다. 테이프 방식은 1차원적인 저장 방법으로 원하는 데이터에 바로 접근이 불가능하고 반드시 처음부터 데이터가 있는 지점까지 모든 경로를 거쳐야 하므로 시간의 소요가 많다. 또한 습기와 먼지, 기타 물리적인 손상에 매우 취약해 안정성이 떨어지며 분실과 도난의 위험이 높은 것도 문제이다. 원격지에서의 복구가 복잡하고 본질적으로 안정성과 성능이 제한적이어서 구현을 더욱 어렵게 한다.

VTL은 신뢰성 및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가능한 디스크를 물리적인 테이프 매체로 가상화하도록 하여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한다. VTL은 데이터 포맷을 변경하지 않고 데이터의 이동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물리적인 라이브러리에 장착되어 물리적인 테이프간에 백업 데이터를 보내고 받을 수 있게 한다. 따라서 백업 소프트웨어는 실제 제품 없이도 물리적인 테이프로부터 데이터를 읽을 수 있다. 더욱이 VTL은 가상 테이프의 원거리 복제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IP를 통해 백업 데이터를 복제할 수 있다.

맥데이터는 엔터프라이즈 백업 소프트웨어와 VTL 분야에서 경험을 폭 넓게 축척해왔으며 로컬 복구와 스토리지의 활용도, 원격지 백업 및 복구 기능을 극대화 하는 시스템의 설계와 구현을 지원하고 있다. 맥데이터의 VTL은 맥데이터와 맥데이터의 협력 업체로부터 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