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한 마디에 뒤집힌 우리금융…사실상 현 경영진 사퇴 압박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2021년 10월말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692억 1000만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3일 한국은행의 ‘2021년 10월말 외화보유액’에 따르면 10월말 우리나라 외화보유액은 전월말대비 52억 4000만달러 증가했다.
한은은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미달러화 환산액, 외화외평채 발행,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외화자산 운용수익 등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자산별로 유가증권 4184억 2000만달러로 전체 89.2%를 차지했다. 예치금은 257억 9000만달러(5.5%), IMF의 특별인출권인 SDR은 155억 2000만달러(3.3%), 금은 47억 9000만달러(1.0%)로 나타났다. IMF에 대한 교환성통화인출권리인 IMF포지션은 46억 8000만달러(1.0%)를 차지했다.
지난 9월말 기준 우리나라 외화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 수준이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