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 진심캠프가 중국 제18차 당 대회 제1차 중앙위원회 전체회의을 통해 15일 출범한 시진핑 지도부를 환영하며 새로운 한-중 관계를 건설하자고 밝혔다.

정연순 진심캠프 대변인은 “중국 제18차 당 대회 제1차 중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차기 5년간 중국을 이끌 시진핑 당 총서기를 비롯한 새로운 지도부가 선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 대변인은 “시진핑을 위시한 새로운 지도부의 리더쉽을 바탕으로 추후 중국이 더욱 발전하고, 지역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배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다양한 차원에서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해 '새로운 한중관계'를 건설하도록 하자”고 주문했다.

한편, 정연순 대변인은 “새로운 한중관계가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유지하고 비핵화를 달성하는 데 공헌하여, 궁극적으로는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정착의 길로 나아가는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