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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희, 국회·정부에 손실보상법 제외업종 소상공인 현금성 지원 편성 촉구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1-10-26 13:57 KRD7
#오세희 #손실보상법 #소상공인 #현금성 지원 #소상공인연합회

“정부 명령 성실히 따르면 파산·따르지 않으면 범법자가 되는 소상공인들이 손실보상 요구하는 것은 헌법에 기반한 정당한 요구”

NSP통신-(왼쪽부터)조지현 자영업비대위 공동대표,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정경재 대한숙박업중앙회장, (소공연)
(왼쪽부터)조지현 자영업비대위 공동대표,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정경재 대한숙박업중앙회장, (소공연)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오세희, 이하 소공연)가 26일 서울 여의도 소재 소공연 사무실에서 ‘손실보상법 제외업종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손실보상법 제외 업종에 대해 추가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편성, 각 행정부처별 기금 투입 등 손실보상에 준하는 현금성 지원(안)을 편성해줄 것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기자회견문에서 “소상공인연합회는 손실보상 제외업종에 대한 재난지원금 편성, 대출 만기 연장, 각 부처의 기금 활용을 통한 현금성 지원의 시급성을 강조하여 왔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 명령에 성실히 따르면 파산이오, 따르지 않으면 범법자가 되는 길밖에 없는 소상공인들이 제대로 된 손실보상을 요구하는 것은 헌법에 기반한 정당한 요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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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 회장은 “문재인 대통령도 25일 국회에서 열린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손실보상법의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피해 업종에 대해서도 우리 사회가 함께 어려움을 나누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한다’라고 밝혔다”며 “이 같은 대통령의 언급이 예산에 반영돼 손실보상에서 제외된 업종들에 대한 지원 심의에 본격적으로 나서 완전한 회복의 기반을 마련해 줄 것”을 정부와 국회에 기대했다.

NSP통신-(왼쪽부터) 권병관 우리여행협동조합 이사장, 조지현 자영업비대위 공동대표,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정경재 대한숙박업중앙회장, 이승훈 한국전시주최자협회장, 김기홍 소상공인연합회 손실보상비상대책위원장 (소공연)
(왼쪽부터) 권병관 우리여행협동조합 이사장, 조지현 자영업비대위 공동대표,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정경재 대한숙박업중앙회장, 이승훈 한국전시주최자협회장, 김기홍 소상공인연합회 손실보상비상대책위원장 (소공연)

한편 26일 기자회견에는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김기홍 소상공인연합회 손실보상비상대책위원장, 조지현 자영업비대위 공동대표, 정경재 대한숙박업중앙회장, 권병관 우리여행협동조합 이사장, 이승훈 한국전시주최자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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